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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2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요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포의 오전 10시, 약속의 오후 2시'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오전 10시쯤 매도·매수세가 거세지고, 오후 2시쯤 반등한단 건데, 맞는 말인지 조선일보가 분석했습니다.
사이드카는 시장 상황이 급등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죠.
당장 어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했습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39번,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는 7번 있었습니다.
발동 시각을 분석했더니 속설은 절반만 맞았습니다.
사이드카 39회 중 59%가 개장 직후인 오전 9시대에 울렸습니다.
사이드카는 장 개시 후 5분간은 발동이 금지되는데, 정확히 9시 6분에 울린 게 11번이었습니다.
그러면 약속의 2시는 맞을까 봤더니 그것도 딱히 아닙니다.
서킷브레이커 7번 중 3번은 오후 2시 전후에 발동됐습니다.
요일별로는 매도 사이드카 20회 중 월요일이 7번으로, '블랙 먼데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은 과연 주식시장이 어떨까요.
'블랙 웬즈데이'는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중앙일보 기사는 30대 캥거루족이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직업과 소득이 있어도, 치솟는 주거비에 독립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2030 가구주의 평균 순자산은 얼마일까요.
2020년 2억2,730만 원에서 지난해 2억1,950만 원으로, 5년 동안 780만 원 줄었습니다.
반면 5060 가구주의 평균 순자산은 4억 1,580만 원에서 5억 7,420만 원으로 약 1억 6천만 원 늘었습니다.
세대 간 격차가 1.8배에서 2.6배로 더 벌어졌고, 이 중심에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전체 순자산 격차 확대분의 88%가 부동산에서 비롯된 거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청년층은 자산 상승에서 소외된 거죠.
주거비가 치솟다 보니 20대 취준생뿐 아니라 30대 직장인도 부모에 기대는 상황입니다.
신문은 대출 규제 강화가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를 더 좁힌다고 짚었고한국은행은 세대 간 자산 격차는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끝으로 학생부 작성 현실과 교사들의 고민을 다룬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교사들이 학생부에 부정적인 평가를 한 줄이라도 쓰면 학부모 항의가 심하게 들어옵니다.
심지어 자퇴, 소송 얘기까지 꺼내는 경우도 있어서 선생님들은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학생부는 거의 추천서처럼 좋은 말로만 채워지는 현실입니다.
올해 들어 학생부의 '부정적 행동특성' 관련 기재요령이 바뀌었습니다.
부정적 기록을 남길 때 근거를 구체적으로 쓰라는 건데, 대부분 아예 안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이 미리 학생부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도 많아 교사들이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 정성평가가 점점 중요해지니 교사들의 부담은 더 늘어나고요.
교사 1명당 담당하는 학생 수가 많다 보니 AI로 문구를 바꾸거나 '복붙'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피해는 결국 학생들 몫이죠.
교사들의 평가권과 기재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7월 22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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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요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포의 오전 10시, 약속의 오후 2시'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오전 10시쯤 매도·매수세가 거세지고, 오후 2시쯤 반등한단 건데, 맞는 말인지 조선일보가 분석했습니다.
사이드카는 시장 상황이 급등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죠.
당장 어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했습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39번,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는 7번 있었습니다.
발동 시각을 분석했더니 속설은 절반만 맞았습니다.
사이드카 39회 중 59%가 개장 직후인 오전 9시대에 울렸습니다.
사이드카는 장 개시 후 5분간은 발동이 금지되는데, 정확히 9시 6분에 울린 게 11번이었습니다.
그러면 약속의 2시는 맞을까 봤더니 그것도 딱히 아닙니다.
서킷브레이커 7번 중 3번은 오후 2시 전후에 발동됐습니다.
요일별로는 매도 사이드카 20회 중 월요일이 7번으로, '블랙 먼데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은 과연 주식시장이 어떨까요.
'블랙 웬즈데이'는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중앙일보 기사는 30대 캥거루족이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직업과 소득이 있어도, 치솟는 주거비에 독립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2030 가구주의 평균 순자산은 얼마일까요.
2020년 2억2,730만 원에서 지난해 2억1,950만 원으로, 5년 동안 780만 원 줄었습니다.
반면 5060 가구주의 평균 순자산은 4억 1,580만 원에서 5억 7,420만 원으로 약 1억 6천만 원 늘었습니다.
세대 간 격차가 1.8배에서 2.6배로 더 벌어졌고, 이 중심에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전체 순자산 격차 확대분의 88%가 부동산에서 비롯된 거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청년층은 자산 상승에서 소외된 거죠.
주거비가 치솟다 보니 20대 취준생뿐 아니라 30대 직장인도 부모에 기대는 상황입니다.
신문은 대출 규제 강화가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를 더 좁힌다고 짚었고한국은행은 세대 간 자산 격차는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끝으로 학생부 작성 현실과 교사들의 고민을 다룬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교사들이 학생부에 부정적인 평가를 한 줄이라도 쓰면 학부모 항의가 심하게 들어옵니다.
심지어 자퇴, 소송 얘기까지 꺼내는 경우도 있어서 선생님들은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학생부는 거의 추천서처럼 좋은 말로만 채워지는 현실입니다.
올해 들어 학생부의 '부정적 행동특성' 관련 기재요령이 바뀌었습니다.
부정적 기록을 남길 때 근거를 구체적으로 쓰라는 건데, 대부분 아예 안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이 미리 학생부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도 많아 교사들이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 정성평가가 점점 중요해지니 교사들의 부담은 더 늘어나고요.
교사 1명당 담당하는 학생 수가 많다 보니 AI로 문구를 바꾸거나 '복붙'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피해는 결국 학생들 몫이죠.
교사들의 평가권과 기재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7월 22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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