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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07월 06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줌) : 박진희 유안타증권 부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이번 주 테슬라 얘기도 언급되고 했는데, 좀 눈여겨볼 만한 종목, 이 변화는 좀 주목해 봐라라고 좀 코치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박진희 : 우리 시장 상당히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도 7일날 나오게 되는데요. 일단 지금 LG전자도 같이 나옵니다. 실적 대비해서 주가가 조금 많이 빠져 있다라는 시장의 뉘앙스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시장 같은 경우 지금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너무 집중이 되어 있고 그 두 종목의 레버리지 투자에 너무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멀쩡한 종목들이 많이 하락해 있습니다. 실적으로만 봤을 때는 지금 금융 섹터주들이 실적이 좀 좋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화장품이라든지 이런 쪽들도 실적은 좋습니다. 미용도 마찬가지로. 다만 지난주에 조금 한 번 강하게 올랐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좀 변동성을 생각해 보시고, 또 이번 주에 좀 중요한 캐나다 잠수함 수주와 관련되어 있는 발표가 있기 때문에 조선주들도 발표 여부를 잘 챙겨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너무 특정 몇몇 회사만 보지 말고요, 시야를 넓혀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안 그래도 레버리지 ETF 얘기를 해 주셨는데 금감원장도 뭐 심지어 후회한다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입니다. 여기에 돈이 212조 원이 몰려서 좀 출렁출렁거리는 거 아니냐 코스피가, 이런 표현도 있더라고요. 맞나요?
◇ 박진희 : 맞습니다. 지금 보시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우리 시장의 시가총액의 50%가 넘습니다. 근데 그걸 2배를 추종하는 개별 ETF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ETF 2배짜리에 몰려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게 변동성을 보이는데요. 하이닉스, 삼성전자 변동성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보통 요새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숏 감마 스퀴즈(Short Gamma Squeeze), 이런 식으로 델타가 방향성이라면 감마는 가속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가속도에 따라서 물량이 강하게 투입이 되고 강하게 빠져나가고 하면서 변동성이 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개인 투자자분들이 뭐라 그럴까요, 1배짜리로는 만족을 못 하기 때문에 하이닉스, 삼성전자 2배짜리에 너무 조금 몰입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손실을 좀 과다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주의가 많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단기적으로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이익을 추종하는 방식의 투자, 이것 때문에 한국은행도 좀 경고를 하고 있고요. 사이드카가 무슨 이렇게 자주 발령되나 싶을 정도예요. 이거 좀 위험할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투자 기조나 방향은 그대로 가져가야 될 부분이 있는 걸까요? 코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진희 : 이게 좀 많이 어렵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이익이 거의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두 종목이 상승하는 거에 대해서 누가 이의를 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두 종목의 상승에 너무 추가로 배팅을 하면서 그로 인한 변동성이 어떤 악한 상황을 좀 야기시켰냐 말씀드리자면, 다른 종목들이 다 지금 반토막이 났습니다. 거의 3주, 4주 후에 지금 반토막이 났고 너무 쏠림 현상, 그냥 오로지 '삼성전자, 하이닉스 아니면 거의 죽음을 달라'는 식으로 너무 쏠림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나머지 종목들은 정말 실적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아니면 주가가 너무 저평가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반토막, 적게는 30%, 40% 더 많이 빠진 종목들도 많이 있고요. 이런 쏠림 현상 속에서 건전한 투자가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주가의 변동성도 많이 커졌고, 어떤 면에서 본다라면 우리 시장은 반도체와 비반도체,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제외한 다른 종목과의 대결, 이런 구도가 이어지면서 뭐라 그럴까요, 한쪽으로의 쏠림이 과도한 다른 한쪽으로의 매도를 불러일으키는 이런 편중화 현상과 시장의 왝더독(Wag the dog) 현상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게 건전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시장이 장기적으로 좋은 양질의 상승세를 이어가려면은 이런 레버리지 투자와 관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조금 약간 제약, 제도, 변경,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예, 머리로 피가 너무 쏠려 있으면요, 다른 데는 피가 안 통해서 큰일 납니다. 저평가라는 말은 시장에 돌고 있는 자금, 투자금 피는 한정돼 있잖아요. 그게 한쪽으로 쏠리면 나머지가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는 자리인데, 이 저평가 섹터, 앞서도 뭐 화장품도 한번 언급해 주셨고 했는데 그래도 장기적으로 우리 한국 코스피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은 "이거 지금 저평가돼 있어요. 좀 살펴보세요." 하면 되게 좋은 팁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 좀 대표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박진희 : 네, 지금 저평가냐 안 저평가냐는 결론적으로는 방향성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반도체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어떤 면에서 보면 마이크론 대비는 저평가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요. 지금 실적으로만 놓고 본다라면은 엔터주하고 화장품하고 금융주, 그다음에 전력, 전선 이런 쪽들이 나쁘지가 않고요. 지금 백화점이나 이런 쪽들은 너무 많이 올랐고요. 실적 대비해서 많이 올랐고, 실적도 물론 좋습니다마는 많이 올랐고 상대적으로 아까 장기적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말씀을 드린다라면은, 지금 AI는 확실히 좀 벗어날 수 없는 시장의 중요한 핵심 지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많이 하락한 현대차 그룹주라든지 그다음에 로봇 관련 섹터 이런 쪽들은 이번 실적 발표 시즌을 좀 지나고 나면 좀 더 시장에서 부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장기적으로는 계속적으로 AI 인프라 투자와 에너지 이런 쪽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계속 앞으로도 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장기적으로는 계속 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축구보다 더 코치를 잘해 주시네요. 경기장을 여러분 좀 넓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슈퍼위크라고 이번 주를 얘기하는데 앞서도 언급하셨지만 내일입니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나오는데 1분기보다 좋을 수 있다, 영업이익이 90조가 나올 수 있다 이런 평가가 나옵니다. 분위기가 좀 또 쏠릴 것 같아서 걱정은 됩니다만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진희 : 네, 맞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지난 분기에 5.0조 대 중반 나왔는데요. 이번에 예상치는 80조에서 100조 대 사이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과급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면 80조 대다 얘기보고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또 주말 사이에 일각에서는 100조다라는 얘기도 계속 돌고 있기 때문에 좀 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요. 만약에 삼성전자가 강한 그런 실적,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준다라면은 다시 한 번 더 점프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지금의 시장 기대치가 어느 정도 주가에는 그동안 좀 반영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걸 속단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오히려 이런 실적 발표를 새로 2분기에 너무 좋았기 때문에 3, 4분기에는 그보다 성장률이 좀 줄어들 것이다라는 시장의 우려감이 계속 반영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 부분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 중요하겠고 주가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거에 있어서는 실적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지금 연기금이라든지 외국인들의 매도세 이런 부분들이 계속 리밸런싱 효과를 가져온다라는 점에서 봤을 때 '실적 발표 이콜(=) 매수'가 아니라 셀온(Sell on)이 나올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좀 하시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시장의 예상치를 어느 정도 좀 비트해 주느냐, 어느 정도 더 뛰어넘어주느냐 아니면 어느 정도 모자를 것이냐 이거에 따라서 시장 반응이 좀 강하게 엇갈릴 것 같은데요. 오히려 예상치를 강하게 넘어주면 그나마 다행인데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라면은 어느 정도 시장이 좀 쇼크성 매물이 다시 한 번 더 출현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 하면서 좀 시장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성적표 좋다라고 하니까 "오늘 지수고 뭐고 다 오르겠지." 이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고려해야 될 부분들, 방금 말씀하신 리밸런싱이라든지 많이 생기면 일부 팔아야 됩니다, 이런 것들까지 좀 보셔야 된다라는 거 잘 코치 받으시길 바라고요. 끝으로 이번 주 예상 등락 범위가 7,200에서 9,000, 이 범위가 너무 커요. 이렇게 출렁출렁 너무 높은데 위로 끌어올릴 힘과 아래로 누를 변수 몇 가지만 딱 정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진희 : 네, 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변수라면 역시 삼성전자 실적 발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는 변수도 역시 삼성전자 실적 발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마지막 날에 하이닉스 또 ADR 상장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죠, 이 부분도 시장에서는 핵심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네. 호재냐 악재냐 단순하게 보지 마시고 경기장을 넓게 쓰시면서 위기를 대비하는 마음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축구는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 아침 증시 박진희 코치의 코치는 어떠셨습니까? 저희가 이번 주도 그렇고 계속 앞으로 좋은, 투자에 또 금융 경제 코치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박진희 : 네, 감사합니다.
◆ 김우성 : 네, 유안타증권 박진희 부장이었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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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6년 07월 06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줌) : 박진희 유안타증권 부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이번 주 테슬라 얘기도 언급되고 했는데, 좀 눈여겨볼 만한 종목, 이 변화는 좀 주목해 봐라라고 좀 코치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박진희 : 우리 시장 상당히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도 7일날 나오게 되는데요. 일단 지금 LG전자도 같이 나옵니다. 실적 대비해서 주가가 조금 많이 빠져 있다라는 시장의 뉘앙스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시장 같은 경우 지금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너무 집중이 되어 있고 그 두 종목의 레버리지 투자에 너무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멀쩡한 종목들이 많이 하락해 있습니다. 실적으로만 봤을 때는 지금 금융 섹터주들이 실적이 좀 좋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화장품이라든지 이런 쪽들도 실적은 좋습니다. 미용도 마찬가지로. 다만 지난주에 조금 한 번 강하게 올랐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좀 변동성을 생각해 보시고, 또 이번 주에 좀 중요한 캐나다 잠수함 수주와 관련되어 있는 발표가 있기 때문에 조선주들도 발표 여부를 잘 챙겨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너무 특정 몇몇 회사만 보지 말고요, 시야를 넓혀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안 그래도 레버리지 ETF 얘기를 해 주셨는데 금감원장도 뭐 심지어 후회한다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입니다. 여기에 돈이 212조 원이 몰려서 좀 출렁출렁거리는 거 아니냐 코스피가, 이런 표현도 있더라고요. 맞나요?
◇ 박진희 : 맞습니다. 지금 보시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우리 시장의 시가총액의 50%가 넘습니다. 근데 그걸 2배를 추종하는 개별 ETF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ETF 2배짜리에 몰려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게 변동성을 보이는데요. 하이닉스, 삼성전자 변동성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보통 요새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숏 감마 스퀴즈(Short Gamma Squeeze), 이런 식으로 델타가 방향성이라면 감마는 가속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가속도에 따라서 물량이 강하게 투입이 되고 강하게 빠져나가고 하면서 변동성이 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개인 투자자분들이 뭐라 그럴까요, 1배짜리로는 만족을 못 하기 때문에 하이닉스, 삼성전자 2배짜리에 너무 조금 몰입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손실을 좀 과다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주의가 많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단기적으로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이익을 추종하는 방식의 투자, 이것 때문에 한국은행도 좀 경고를 하고 있고요. 사이드카가 무슨 이렇게 자주 발령되나 싶을 정도예요. 이거 좀 위험할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투자 기조나 방향은 그대로 가져가야 될 부분이 있는 걸까요? 코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진희 : 이게 좀 많이 어렵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이익이 거의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두 종목이 상승하는 거에 대해서 누가 이의를 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두 종목의 상승에 너무 추가로 배팅을 하면서 그로 인한 변동성이 어떤 악한 상황을 좀 야기시켰냐 말씀드리자면, 다른 종목들이 다 지금 반토막이 났습니다. 거의 3주, 4주 후에 지금 반토막이 났고 너무 쏠림 현상, 그냥 오로지 '삼성전자, 하이닉스 아니면 거의 죽음을 달라'는 식으로 너무 쏠림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나머지 종목들은 정말 실적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아니면 주가가 너무 저평가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반토막, 적게는 30%, 40% 더 많이 빠진 종목들도 많이 있고요. 이런 쏠림 현상 속에서 건전한 투자가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주가의 변동성도 많이 커졌고, 어떤 면에서 본다라면 우리 시장은 반도체와 비반도체,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제외한 다른 종목과의 대결, 이런 구도가 이어지면서 뭐라 그럴까요, 한쪽으로의 쏠림이 과도한 다른 한쪽으로의 매도를 불러일으키는 이런 편중화 현상과 시장의 왝더독(Wag the dog) 현상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게 건전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시장이 장기적으로 좋은 양질의 상승세를 이어가려면은 이런 레버리지 투자와 관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조금 약간 제약, 제도, 변경,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예, 머리로 피가 너무 쏠려 있으면요, 다른 데는 피가 안 통해서 큰일 납니다. 저평가라는 말은 시장에 돌고 있는 자금, 투자금 피는 한정돼 있잖아요. 그게 한쪽으로 쏠리면 나머지가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는 자리인데, 이 저평가 섹터, 앞서도 뭐 화장품도 한번 언급해 주셨고 했는데 그래도 장기적으로 우리 한국 코스피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은 "이거 지금 저평가돼 있어요. 좀 살펴보세요." 하면 되게 좋은 팁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 좀 대표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박진희 : 네, 지금 저평가냐 안 저평가냐는 결론적으로는 방향성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반도체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어떤 면에서 보면 마이크론 대비는 저평가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요. 지금 실적으로만 놓고 본다라면은 엔터주하고 화장품하고 금융주, 그다음에 전력, 전선 이런 쪽들이 나쁘지가 않고요. 지금 백화점이나 이런 쪽들은 너무 많이 올랐고요. 실적 대비해서 많이 올랐고, 실적도 물론 좋습니다마는 많이 올랐고 상대적으로 아까 장기적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말씀을 드린다라면은, 지금 AI는 확실히 좀 벗어날 수 없는 시장의 중요한 핵심 지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많이 하락한 현대차 그룹주라든지 그다음에 로봇 관련 섹터 이런 쪽들은 이번 실적 발표 시즌을 좀 지나고 나면 좀 더 시장에서 부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장기적으로는 계속적으로 AI 인프라 투자와 에너지 이런 쪽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계속 앞으로도 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장기적으로는 계속 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축구보다 더 코치를 잘해 주시네요. 경기장을 여러분 좀 넓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슈퍼위크라고 이번 주를 얘기하는데 앞서도 언급하셨지만 내일입니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나오는데 1분기보다 좋을 수 있다, 영업이익이 90조가 나올 수 있다 이런 평가가 나옵니다. 분위기가 좀 또 쏠릴 것 같아서 걱정은 됩니다만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진희 : 네, 맞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지난 분기에 5.0조 대 중반 나왔는데요. 이번에 예상치는 80조에서 100조 대 사이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과급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면 80조 대다 얘기보고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또 주말 사이에 일각에서는 100조다라는 얘기도 계속 돌고 있기 때문에 좀 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요. 만약에 삼성전자가 강한 그런 실적,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준다라면은 다시 한 번 더 점프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지금의 시장 기대치가 어느 정도 주가에는 그동안 좀 반영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걸 속단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오히려 이런 실적 발표를 새로 2분기에 너무 좋았기 때문에 3, 4분기에는 그보다 성장률이 좀 줄어들 것이다라는 시장의 우려감이 계속 반영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 부분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 중요하겠고 주가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거에 있어서는 실적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지금 연기금이라든지 외국인들의 매도세 이런 부분들이 계속 리밸런싱 효과를 가져온다라는 점에서 봤을 때 '실적 발표 이콜(=) 매수'가 아니라 셀온(Sell on)이 나올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좀 하시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시장의 예상치를 어느 정도 좀 비트해 주느냐, 어느 정도 더 뛰어넘어주느냐 아니면 어느 정도 모자를 것이냐 이거에 따라서 시장 반응이 좀 강하게 엇갈릴 것 같은데요. 오히려 예상치를 강하게 넘어주면 그나마 다행인데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라면은 어느 정도 시장이 좀 쇼크성 매물이 다시 한 번 더 출현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 하면서 좀 시장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네, 성적표 좋다라고 하니까 "오늘 지수고 뭐고 다 오르겠지." 이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고려해야 될 부분들, 방금 말씀하신 리밸런싱이라든지 많이 생기면 일부 팔아야 됩니다, 이런 것들까지 좀 보셔야 된다라는 거 잘 코치 받으시길 바라고요. 끝으로 이번 주 예상 등락 범위가 7,200에서 9,000, 이 범위가 너무 커요. 이렇게 출렁출렁 너무 높은데 위로 끌어올릴 힘과 아래로 누를 변수 몇 가지만 딱 정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진희 : 네, 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변수라면 역시 삼성전자 실적 발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는 변수도 역시 삼성전자 실적 발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마지막 날에 하이닉스 또 ADR 상장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죠, 이 부분도 시장에서는 핵심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네. 호재냐 악재냐 단순하게 보지 마시고 경기장을 넓게 쓰시면서 위기를 대비하는 마음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축구는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 아침 증시 박진희 코치의 코치는 어떠셨습니까? 저희가 이번 주도 그렇고 계속 앞으로 좋은, 투자에 또 금융 경제 코치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박진희 : 네, 감사합니다.
◆ 김우성 : 네, 유안타증권 박진희 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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