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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한때 8,600도 돌파했지만, 하락 전환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1,550원을 넘어 1,560원 가까이에서도 거래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상승분을 반납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1.36% 오른 8,591로 장을 열었습니다.
앞서 미국 반도체와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고, 우리나라 6월 수출도 처음으로 천억 달러를 돌파한 데다가,
이 중에서도 주력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가량 급증해 사상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장 초반 8,600을 넘기기도 했던 코스피는 하락 전환해 8,200 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 6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1조 4천억 원 넘게 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함께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도 매도세로 돌아서서 2천억 원가량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연금이 어제 유예조치가 종료된 리밸런싱을 오늘부터 재개하고, 국내 주식 비중을 축소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나왔는데요,
금융권에서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집행할 수 있는 리밸런싱 규모를 축소한 만큼 장기간에 걸쳐 분산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와 4%에 가까운 폭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등락 종목을 봤을 때 상승은 600여 개로, 반도체 쏠림 현상이 해소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출범 30주년을 맞은 코스닥은 0.86% 오른 924로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기관이 순매수를,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원·달러 환율이 1,550원을 넘었죠?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549.8원으로 출발하고 다시 장중 1,550원을 돌파해 1,558원을 넘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재는 1,55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원화가 위안화보다 엔화에 동조하는 경향이 잦아진 상황에서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환율 하락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에서 대화 재개의 불씨를 되살리고, 원유 공급이 정상화할 것이란 기대에 하락하며 마감했는데요,
현재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소폭 상승한 배럴당 7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소폭 올라 배럴당 6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0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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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한때 8,600도 돌파했지만, 하락 전환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1,550원을 넘어 1,560원 가까이에서도 거래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상승분을 반납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1.36% 오른 8,591로 장을 열었습니다.
앞서 미국 반도체와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고, 우리나라 6월 수출도 처음으로 천억 달러를 돌파한 데다가,
이 중에서도 주력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가량 급증해 사상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장 초반 8,600을 넘기기도 했던 코스피는 하락 전환해 8,200 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 6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1조 4천억 원 넘게 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함께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도 매도세로 돌아서서 2천억 원가량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연금이 어제 유예조치가 종료된 리밸런싱을 오늘부터 재개하고, 국내 주식 비중을 축소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나왔는데요,
금융권에서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집행할 수 있는 리밸런싱 규모를 축소한 만큼 장기간에 걸쳐 분산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와 4%에 가까운 폭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등락 종목을 봤을 때 상승은 600여 개로, 반도체 쏠림 현상이 해소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출범 30주년을 맞은 코스닥은 0.86% 오른 924로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기관이 순매수를,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원·달러 환율이 1,550원을 넘었죠?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549.8원으로 출발하고 다시 장중 1,550원을 돌파해 1,558원을 넘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재는 1,55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원화가 위안화보다 엔화에 동조하는 경향이 잦아진 상황에서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환율 하락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에서 대화 재개의 불씨를 되살리고, 원유 공급이 정상화할 것이란 기대에 하락하며 마감했는데요,
현재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소폭 상승한 배럴당 7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소폭 올라 배럴당 6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0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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