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경윳값 천9백 원대 진입...2달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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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경윳값 천9백 원대 진입...2달여 만

2026.06.29.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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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시 서울 평균 휘발윳값 1,995원…29원 ↓
서울 지역 경윳값 1,981원으로 내려가…28원↓
서울 일부 주유소에선 1,800원 후반대에 주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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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 인하 이후 주유소 기름값이 내려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각각 1,995원, 1,981원으로, 둘 다 2달여 만에 천9백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경제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지역 주유소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죠?

[기자]
네, 어제까지 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경유 ℓ당 가격은 2천 원대에 머물러 있었는데, 오늘 천9백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두 달 만여 만에 2천 원 아래로 내려온 건데요.

오늘 아침 9시 기준,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어제보다 29.2원 내린 1,995.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경유 가격도 28.8원이 내려간 1,981원으로 2천 원 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싸게 파는 주유소에선 천 8백 원대 후반에 기름을 넣을 수 있는 것으로도 나옵니다.

전국 주유소 판매 가격도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1,975.7원으로 어제보다 11.87원이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 가격도 비슷하게 11.79원 떨어져 1,966.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휘발유·경유 가격은 이렇게 계속 내려가며 천9백 원대 중반대로 진입하는 추세인데요.

정유업계에선 이 같은 하락 추세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일주일에 50원씩 기름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이 나옵니다.

다만 중동지역 분쟁 국면에서 높은 가격에 산 비축분 소요를 고려하면 소비자 체감은 더디고,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이란전쟁 이전보다 아직은 높은 수준이라 인하 폭은 제한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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