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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6일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평균이 1,9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8.53원 내린 1,987.5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7.19원 내린 2,025.19원으로 여전히 2천 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유 전국 평균 가격은 1,978원, 서울 평균은 2,01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업계에서는 국제유가 하락과 최고가격 인하가 맞물리면서 이번 주 중에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900원대 중후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가로 사들인 비축분 등을 감안하면 소비자가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까지는 2주에서 3주가 걸릴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일주일에 50원 정도씩 점차 기름값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금과 유통 마진을 고려해야 하고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여전히 이란전쟁 전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부터 적용된 7차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당 150원씩 내린 휘발유 1천784원, 경유 1천773원, 등유 1천380원으로 조정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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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전국 평균 가격은 1,978원, 서울 평균은 2,01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업계에서는 국제유가 하락과 최고가격 인하가 맞물리면서 이번 주 중에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900원대 중후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가로 사들인 비축분 등을 감안하면 소비자가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까지는 2주에서 3주가 걸릴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일주일에 50원 정도씩 점차 기름값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금과 유통 마진을 고려해야 하고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여전히 이란전쟁 전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부터 적용된 7차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당 150원씩 내린 휘발유 1천784원, 경유 1천773원, 등유 1천380원으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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