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널뛰기 끝에 8,400선 회복...삼성전자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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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널뛰기 끝에 8,400선 회복...삼성전자 10% 급등

2026.06.24.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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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때 8,080까지 하락…8,000도 위태
'상승 반전' 3.26% 오른 8,471.02로 장 마감
삼성전자, 시총 1위 탈환…9.84% 오른 340,500원
SK하이닉스, 0.98% 오른 258만 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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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인 끝에 3% 오른 8,4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는 10% 가까이 급등해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습니다.

김세호 기자, 오늘 증시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오전 개장 이후 8,500선을 회복하며 9,000선 탈환을 위한 숨 고르기에 나선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한때 8,080까지 내려오며 8,000선마저 위태로운 상황까지 몰렸습니다.

오후 들어 조금씩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8,500선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어제보다 3.26% 오른 8,471.02로 장을 마치며 8,400선을 회복하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시총 1위를 탈환한 삼성전자는 9.84% 오른 340,500원, SK하이닉스는 0.98% 오른 2,580,00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2조6,085억, 기관은 1조9,124억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조6천340억 원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한때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는 전장보다 6.04% 급등한 94.8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 최고치는 9.36% 오른 97.78이었습니다.

이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5일 83.58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고, 거래소가 해당 지수의 공식 발표를 시작한 2009년 4월 13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높다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이 앞으로 코스피 200의 가격 변동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7원 오른 1,541.8원으로 1,540원을 돌파하며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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