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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이었습니다.
다우는 소폭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했는데요, 특히 나스닥은 1% 넘게 빠지면서 나홀로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스페이스X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했던 게 직접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행에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문제를 지속해서 검증할 체제를 수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란은 의회 승인과 최고 국가안보회의의 결정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와의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도 차이는 느껴지는데요, 일단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란이 IAEA 사찰단의 재입국을 허용했다는 이유를 들어, 이란에 대한 원유 생산과 판매, 배송 관련 제재를 60일 동안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소식에 국제 유가는 2~3%가량 하락했습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첫 고위급 회담에서 대화의 동력은 유지했지만, 핵심 쟁점인 이란 핵 문제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불확실성은 해소된 건 아닌 셈입니다.
간밤엔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경제 소식은 없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번 주 일정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24일 장 마감 뒤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물론, 인공지능 투자의 흐름도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 5월 개인소비지출 지수는 25일에 나옵니다.
연준의 매파 기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꼭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간밤의 특징주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꼽아봤습니다.
5%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던 구글 딥마인드의 존 점퍼 부사장이 경쟁사인 앤트로픽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구글의 유명 인공지능 연구자인 노엄 샤지어도 최근 오픈AI로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인공지능 시대엔 핵심 인물들의 거취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분 뉴욕증시였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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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는 소폭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했는데요, 특히 나스닥은 1% 넘게 빠지면서 나홀로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스페이스X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했던 게 직접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행에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문제를 지속해서 검증할 체제를 수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란은 의회 승인과 최고 국가안보회의의 결정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와의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도 차이는 느껴지는데요, 일단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란이 IAEA 사찰단의 재입국을 허용했다는 이유를 들어, 이란에 대한 원유 생산과 판매, 배송 관련 제재를 60일 동안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소식에 국제 유가는 2~3%가량 하락했습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첫 고위급 회담에서 대화의 동력은 유지했지만, 핵심 쟁점인 이란 핵 문제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불확실성은 해소된 건 아닌 셈입니다.
간밤엔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경제 소식은 없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번 주 일정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24일 장 마감 뒤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물론, 인공지능 투자의 흐름도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 5월 개인소비지출 지수는 25일에 나옵니다.
연준의 매파 기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꼭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간밤의 특징주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꼽아봤습니다.
5%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던 구글 딥마인드의 존 점퍼 부사장이 경쟁사인 앤트로픽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구글의 유명 인공지능 연구자인 노엄 샤지어도 최근 오픈AI로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인공지능 시대엔 핵심 인물들의 거취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분 뉴욕증시였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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