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유통업계도 응원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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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유통업계도 응원전 동참

2026.06.12.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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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승리를 축하하며 많은 축구팬들이 기쁨을 나눴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먼저 현장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국내 업체가 축구팬들을 위해 마련한 월드컵 응원 공간입니다.

평소에는 월드컵 응원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지만, 경기 당일에는 이렇게 함께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단체 관람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함께한 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아주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대형 스크린 앞에 모인 축구팬들은 마치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한목소리로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특히 경기장을 가득 채운 "대한민국" 응원 함성이 울려 퍼질 때마다 이곳에 모인 시민들도 함께 목소리를 높이며 응원 열기를 더했습니다.

대형 스크린 앞 좌석은 경기 시작 전부터 대부분 채워졌고, 곳곳에서는 선수들의 움직임과 전술을 분석하며 진지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체코가 선제골을 넣자 잠시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우리 대표팀의 동점골 장면에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 오현규 선수가 다시 역전 골을 터뜨리는 순간, 이곳은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는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경기 종료를 4분가량 남겨둔 시점에는 팬들이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끝까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이곳은 대표팀 조별리그 경기 당일마다 대형 응원전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또 임형철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선발 라인업과 전술을 분석하고 승부를 예측해보는 행사도 경기마다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월드컵은 평일 오전 경기가 많아 거리 응원보다는 실내에서 함께 경기를 즐기는 이른바 '집관 응원'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곳을 가득 메운 축구팬들의 응원 열기만큼은 월드컵 경기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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