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대 과징금 부과' 쿠팡 "유감...법적 절차 통해 사실관계 규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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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대 과징금 부과' 쿠팡 "유감...법적 절차 통해 사실관계 규명 기대"

2026.06.11.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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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역대 최대 규모인 6천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쿠팡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쿠팡은 먼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개인정보 보호 프레임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의지로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유출 사태와 관련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와 명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한 설명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이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쿠팡 파트너스는 수천 명의 국내 크리에이터, 블로거, 소상공인이 상품을 추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며, 다른 글로벌 기업과 동일한 제휴 모델을 사용해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적법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쿠팡은 개인정보위원회에서 공식 의결서를 받은 뒤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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