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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천 선으로 후퇴한 코스피가 좀처럼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지금은 7천9백을 넘기는 것도 힘겨워 보입니다.
미 기술주의 약세와 미·이란 간 긴장 격화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호 기자!
증시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8.18%의 최대 상승폭을 보이며 간신히 8천 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2.43% 하락한 7,899.77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8천 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7천8백 대를 유지하기도 버거워 보입니다.
미 헬기 격추에 대한 미국의 보복 공습과 이에 대한 이란의 대응 방침 등 미·이란 간 공방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의 약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8천 선을 회복한다 해도 코스피 변동성에 대한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5%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반 상승하며 971대를 기록하기도 했던 코스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96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중동 정세 악화 등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12.9원 오른 1,525원으로 출발해, 지금도 1,52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하락했습니다.
최근 쿠웨이트가 아시아 정유사들에 추가 원유 공급을 제안한 점도 공급 정상화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1.45달러로 전 거래보다 2.97% 내렸습니다.
7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의 선물 종가도 배럴당 88.2달러로 전장보다 3.4%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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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선으로 후퇴한 코스피가 좀처럼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지금은 7천9백을 넘기는 것도 힘겨워 보입니다.
미 기술주의 약세와 미·이란 간 긴장 격화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호 기자!
증시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8.18%의 최대 상승폭을 보이며 간신히 8천 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2.43% 하락한 7,899.77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8천 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7천8백 대를 유지하기도 버거워 보입니다.
미 헬기 격추에 대한 미국의 보복 공습과 이에 대한 이란의 대응 방침 등 미·이란 간 공방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의 약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8천 선을 회복한다 해도 코스피 변동성에 대한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5%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반 상승하며 971대를 기록하기도 했던 코스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96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중동 정세 악화 등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12.9원 오른 1,525원으로 출발해, 지금도 1,52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하락했습니다.
최근 쿠웨이트가 아시아 정유사들에 추가 원유 공급을 제안한 점도 공급 정상화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1.45달러로 전 거래보다 2.97% 내렸습니다.
7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의 선물 종가도 배럴당 88.2달러로 전장보다 3.4%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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