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18% 오른 8,096 마감…'8천피' 회복
코스피 7,697로 거래 시작한 뒤 상승 폭 키워
원·달러 환율, 오후 3시 반 기준 1,512.1원
코스피 7,697로 거래 시작한 뒤 상승 폭 키워
원·달러 환율, 오후 3시 반 기준 1,512.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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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은 월요일'에 폭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두 시장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폭등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8% 넘게 올라 '8천피'를 회복했고 코스닥은 6% 넘게 상승해 '천스닥'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조금 전에 장이 끝났는데, 오늘 코스피가 8천피을 넘었죠?
[기자]
네,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18% 오른 8,096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2.85% 오른 7,697로 상승 개장한 코스피는 점심시간 직후 '8천피'를 회복한 뒤 더욱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앞서 개장 직후에도 가파른 상승세에 코스피는 개장 12분 만에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렸고, 개인이 외국인과 함께 순매도했습니다.
이런 폭등세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8.97% 올라 32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15.91% 폭등하며 221만5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 급락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등의 악재가 완화되거나 해소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특히 낙폭이 과도했던 대형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뚜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6.19% 폭등한 96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2.89% 오른 937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장 20여 분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을 기준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할 때 22.9원 내린 1,512.1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오늘 환율이 1,529.4원으로 출발한 뒤로는 17원 넘게 내린 건데요, 유가 상승 폭 축소로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어제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등 환율 안정화 조치가 환율 하락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영향으로 장 중 한때 5% 넘게 올랐던 국제 유가는 양국이 상호 공격 중단을 선언하면서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해 마감했고, 현재도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8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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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에 폭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두 시장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폭등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8% 넘게 올라 '8천피'를 회복했고 코스닥은 6% 넘게 상승해 '천스닥'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조금 전에 장이 끝났는데, 오늘 코스피가 8천피을 넘었죠?
[기자]
네,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18% 오른 8,096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2.85% 오른 7,697로 상승 개장한 코스피는 점심시간 직후 '8천피'를 회복한 뒤 더욱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앞서 개장 직후에도 가파른 상승세에 코스피는 개장 12분 만에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렸고, 개인이 외국인과 함께 순매도했습니다.
이런 폭등세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8.97% 올라 32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15.91% 폭등하며 221만5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 급락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등의 악재가 완화되거나 해소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특히 낙폭이 과도했던 대형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뚜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6.19% 폭등한 96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2.89% 오른 937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장 20여 분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을 기준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할 때 22.9원 내린 1,512.1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오늘 환율이 1,529.4원으로 출발한 뒤로는 17원 넘게 내린 건데요, 유가 상승 폭 축소로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어제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등 환율 안정화 조치가 환율 하락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영향으로 장 중 한때 5% 넘게 올랐던 국제 유가는 양국이 상호 공격 중단을 선언하면서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해 마감했고, 현재도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8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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