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낙폭 딛고 5,800선 회복…2.24%↑
개인·외국인 매도 우위…기관 1.2조 원 순매수
삼성전자 1.8%·SK하이닉스 3.8% 나란히 상승 마감
개인·외국인 매도 우위…기관 1.2조 원 순매수
삼성전자 1.8%·SK하이닉스 3.8% 나란히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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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지만, 국내 증시는 오히려 반등했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전환해 5,800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11월 첫 거래일, 코스피는 장 초반 낙폭을 딛고 5,800선을 탈환했습니다.
1.62%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며, 2.24% 오른 5,859.08에 거래를 마친 겁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모두 팔았지만, 기관이 홀로 1조 2천여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대장주들도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78%, SK하이닉스도 3.81% 나란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커지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세가 나타났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PC 수요 위축으로 인텔이 부진한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28.58% 폭락했지만, 국내 메모리 업체들은 데이터센터 등 주요 수요처가 다른 만큼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주요 매출처는 PC가 아니라 데이터 센터거든요. 같은 반도체라서 같이 흔들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 내용만 보면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인텔이 빠진다고 빠질 일은 아니거든요. 엄밀히 따지면요.]
코스닥 지수도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1.38% 오른 734.36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AI 투자 수익성 논란이 여전한 만큼, 당분간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차정윤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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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지만, 국내 증시는 오히려 반등했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전환해 5,800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11월 첫 거래일, 코스피는 장 초반 낙폭을 딛고 5,800선을 탈환했습니다.
1.62%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며, 2.24% 오른 5,859.08에 거래를 마친 겁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모두 팔았지만, 기관이 홀로 1조 2천여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대장주들도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78%, SK하이닉스도 3.81% 나란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커지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세가 나타났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PC 수요 위축으로 인텔이 부진한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28.58% 폭락했지만, 국내 메모리 업체들은 데이터센터 등 주요 수요처가 다른 만큼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주요 매출처는 PC가 아니라 데이터 센터거든요. 같은 반도체라서 같이 흔들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 내용만 보면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인텔이 빠진다고 빠질 일은 아니거든요. 엄밀히 따지면요.]
코스닥 지수도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1.38% 오른 734.36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AI 투자 수익성 논란이 여전한 만큼, 당분간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차정윤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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