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교섭 따라 수위 강화"

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교섭 따라 수위 강화"

2026.06.01. 오후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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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가 오는 10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입장문을 내고 핵심 요구는 지속적인 경영실패로 인한 매각, 분사와 구조조정을 멈추고 고용안정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고용불안을 야기하고도 압도적인 보상을 독점하는 경영진 중심의 보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오는 10일 4시간 부분파업과 판교 집회를 진행한 뒤 추후 교섭 상황에 따라 파업 수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당사는 수많은 이용자의 일상을 연결하고 소상공인과 파트너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이라며 필요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카카오 본사 노사의 2차 조정이 지난달 27일 결렬되면서 노조는 파업 방침을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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