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변명 않겠다, 제 잘못...사회적 책임 기준 높일 것"

정용진 "변명 않겠다, 제 잘못...사회적 책임 기준 높일 것"

2026.05.26.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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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공식 석상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 회장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정용진 / 신세계그룹 회장 : 먼저 이번 일로 깊은 상처와 실망을 느끼신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여러분, 박종철 열사 유가족 여러분,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 신세계그룹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합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저를 포함한 신세계그룹 구성원 모두 우리 사회의 역사와 희생을 기억하고 늘 국민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내부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도 더욱 높이겠습니다. 오늘의 사과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삼겠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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