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5월 공사중단 현실화 우려...일부 자잿값 최대 50%↑"

국토부 "5월 공사중단 현실화 우려...일부 자잿값 최대 50%↑"

2026.04.23.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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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란 사태 이후로 공사 전체가 중단된 곳은 아직 없다면서도 5월 중에 현실이 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국토부는 그간 국토지방청 특별 점검을 통해 전국의 건설자재 생산공장과 주택·도로 건설현장 274곳을 점검한 결과를 이처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열재나 아스콘 등 자재가 부족해 공사가 일부 중지된 사례는 있지만, 타 공정부터 진행하며 전체 공정 중단은 최소화되도록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건설자재 공급난과 관련해선 도로포장에 쓰이는 아스콘은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공급이 70% 수준으로 가격도 최대 30%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른 자재의 경우도 접착제는 제한적으로 생산돼 가격이 최대 50%까지 치솟았고, 레미콘 혼화제와 단열재도 각각 원료 공급난에 가격이 최대 30%와 40%씩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원료 가격 인상 추세에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 등이 주된 공급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수요관리 조치 등을 통해 불안 요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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