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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주유소 기름값 오름세가 이어지며 전국 휘발유 가격이 2천 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1억 배럴이 넘는 대체 원유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먼저 주유소 기름값부터 정리해주시지요?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보면,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오후 3시 기준 1,996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1.7원 올라 2천 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경윳값도 하루 사이 1.3원 올라 1,99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6원으로 0.9원 올랐습니다.
오후 3시 기준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는 지역은 제주, 서울, 충북, 경기 등 4곳입니다.
서울 평균 경윳값은 1원 넘게 오른 2,012원입니다.
특히 서울지역 경윳값이 2천 원을 넘어서면서 화물차주 등 영업 차량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지요.
[박재선 / 화물차주 : 일할 맛이 안 날 정도예요. 기름값이 너무 올라 가지고]
지금 뭐 한 번 넣을 때 보통 한 3~4만 원씩은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앵커]
무엇보다 원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인데 대체 원유가 확보됐다고요?
[기자]
네, 다음 달까지 대체 원유 1억 천8백만 배럴이 확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부는 4월 대체 원유 4천6백만 배럴, 특히 5월의 경우 7천2백만 배럴을 확보해 확보율이 82%라고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대체 원유는 UAE와 미국 등 17개국에서 도입하고 있는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체 물량 등을 고려해 비축유 방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 5월에 들어오는 대체물량, IEA에 6월 9일까지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돼 있어서 그것에 맞춰서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중동 산유국들 역시 우리나라 석유 비축 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AE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이 같은 방안을 우리 정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원유를 중동 외 지역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판매하기 위한 목적인데, 정부는 수급 위기 때 비축 물량을 우선 도입할 수 있어 국내 석유 수급에도 도움이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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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기름값 오름세가 이어지며 전국 휘발유 가격이 2천 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1억 배럴이 넘는 대체 원유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먼저 주유소 기름값부터 정리해주시지요?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보면,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오후 3시 기준 1,996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1.7원 올라 2천 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경윳값도 하루 사이 1.3원 올라 1,99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6원으로 0.9원 올랐습니다.
오후 3시 기준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는 지역은 제주, 서울, 충북, 경기 등 4곳입니다.
서울 평균 경윳값은 1원 넘게 오른 2,012원입니다.
특히 서울지역 경윳값이 2천 원을 넘어서면서 화물차주 등 영업 차량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지요.
[박재선 / 화물차주 : 일할 맛이 안 날 정도예요. 기름값이 너무 올라 가지고]
지금 뭐 한 번 넣을 때 보통 한 3~4만 원씩은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앵커]
무엇보다 원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인데 대체 원유가 확보됐다고요?
[기자]
네, 다음 달까지 대체 원유 1억 천8백만 배럴이 확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부는 4월 대체 원유 4천6백만 배럴, 특히 5월의 경우 7천2백만 배럴을 확보해 확보율이 82%라고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대체 원유는 UAE와 미국 등 17개국에서 도입하고 있는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체 물량 등을 고려해 비축유 방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 5월에 들어오는 대체물량, IEA에 6월 9일까지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돼 있어서 그것에 맞춰서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중동 산유국들 역시 우리나라 석유 비축 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AE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이 같은 방안을 우리 정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원유를 중동 외 지역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판매하기 위한 목적인데, 정부는 수급 위기 때 비축 물량을 우선 도입할 수 있어 국내 석유 수급에도 도움이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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