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강공책'에 코스피·코스닥 4% 급락...원-달러 환율 1,522원까지 급등

'트럼프의 강공책'에 코스피·코스닥 4% 급락...원-달러 환율 1,522원까지 급등

2026.04.02.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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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이란에 대한 강공을 택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에 4% 이상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1.3% 오른 5,551로 출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직후 4% 이상 급락해 5,230선까지 하락했습니다.

등락을 거듭하던 대장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서 삼성전자는 5%, SK하이닉스는 6%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3% 오른 1,130으로 개장했지만 4% 이상 급락해 1,060선까지 내려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를, 개인 홀로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12원으로 출발해 10원 오른 1,522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종전 기대감이 높았던 시장의 분위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이후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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