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상승...환율은 10원 오른 1,512원 출발

'트럼프 연설'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상승...환율은 10원 오른 1,512원 출발

2026.04.02.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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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이란 전쟁이 곧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져 어제 폭등했던 코스피가 오늘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51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는 오늘도 강세로 시작했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3% 상승한 5,551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해 5,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수는 현재 1% 근처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포함해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도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현재 코스피는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늘 1.25% 오른 1,130으로 개장했습니다.

코스닥도 개인의 순매수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개장 직후와 비교해 현재는 상승폭이 줄어들어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안에 철수할 것이라고 말해 어제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 초반에 주간 거래를 마쳤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이란 군부가 거부하자 원·달러 환율은 뉴욕 장에서 반등 흐름을 보였고, 10원 오른 1,512원으로 오늘 주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에도 종전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밤사이 99.3 부근까지 내려왔다가 현재는 99.5 근처에 머물러 있습니다.

국제유가도 종전 협상 기대감에 하락하면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00.12달러로 1.2%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이란 관련 연설이 중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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