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2차 최고가격 발표...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현장영상+] 2차 최고가격 발표...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2026.03.26. 오후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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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2차 석유 최고가격이 발표됐습니다.

오늘 자정부터 휘발유 최고가격은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는 1,530원으로 210원씩 인상됩니다.

국제유가 상승률과 함께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반영했다는 설명인데요.

조금 전 진행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구윤철]
지금부터 민생 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제5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민생 경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며 선제적으로 촘촘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늘 논의할 첫 번째 안건은 2차 석유 최고 가격 지정 방안입니다.

1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국민 유류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2차 최고가격은 최근 급격히 상승한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반영하여 불가피하게 상향조정하였으나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해 국민부담을 최대한 낮추도록 했습니다.

3월 27일 0시부터 정유사의 공급 가격 최고액을 리터당 보통 휘발유는 1934원, 경유는 1923원, 실내 등유는 1530원으로 지정합니다.

또한 선박용 경유도 최고 가격제 적용 대상에 신규로 포함하여 어민과 화물선의 유류비 부담도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존에 낮은 최고가격으로 들어온 재고 물량에 대해서는 종전 판매가격을 유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위기상황을 악용하는 불법 부당행위 그리고 공동체를 해치는 과도한 사익 추구 행위는 엄단할 것입니다.

두 번째, 중동전쟁 관련 품목별 민생물가 대응방안입니다.

정부는 위기징후 품목들의 수급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시행 중이며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23개의 특별관리 품목을 중동전쟁에 따른 단계별 물가 파급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여 공산품, 가공식품 전반과 20개 추가 품목으로 확대하여 총 43개 품목을 지정합니다.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유류비 부담이 큰 시설 농산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오징어, 명태 등 수산물 등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집중관리하겠습니다.

아울러 요소와 요소수의 경우 재고여력이 있음에도 일부 판매처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3월 27일부터 매점매석 금지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합니다.

과도한 불안감으로 사재기에 나서는 행위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으로 계란, 돼지고기 유통구조 개선 및 관리 강화방안입니다.

담합 조사 중인 계란은 제재 확정 시 적발된 업체, 협회의 설립허가 취소 등 엄정 대응하고 산지 계란가격 정보 제공은 공공기관으로 일원화하며 민관 합동 가격조사위원회를 통해 적정성을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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