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후통첩'에 환율 충격...1.517.3원 주간거래 마감

'미 최후통첩'에 환율 충격...1.517.3원 주간거래 마감

2026.03.23.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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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후통첩으로 중동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인 1,517.3원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4원으로 출발해 1,502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가파르게 상승해 1,517.3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0일 1,561원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중동 전쟁 악화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8달러, WTI 즉 서부텍사스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으면서 환율이 치솟았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코스피는 6%, 코스닥은 5% 이상 폭락했습니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장 초반에는 프로그램 매도를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올해 들어 6번째로 발동됐습니다.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저가 매수에 나서며 홀로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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