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894만 명…역대 최대
총 관광수입 늘었지만 1인당 지출액은 감소
7년 만에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 개최
총 관광수입 늘었지만 1인당 지출액은 감소
7년 만에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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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광산업은 안방서 달러를 벌어들이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부가 지방 관광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관광수입 450억 달러 달성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특히 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영업정지 조치를 내려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894만 명,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실적을 8.2% 웃돌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습니다.
관광수입은 219억 달러로 2019년보다 5.5% 늘었지만 1인당 지출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K컬처의 폭발적 에너지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려면 관광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외국인 관광객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부당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BTS 공연을 계기로 정부가 부산지역 숙박요금을 조사한 결과 7만 원이던 방이 77만 원으로 치솟은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정부는 숙박업체들이 시기를 나눠 가격 상한을 미리 신고하고,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음식점과 숙박업체가 바가지 요금을 받으면 시정명령이나 경고 대신 영업정지부터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택시 요금도 바가지요금 1차 적발 시 경고가 아닌 자격정지부터 내릴 계획입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질서를 어기면 바로 제재하여 흔들림 없는 거래 질서를 세우겠습니다.]
정부는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항으로 직항하는 국제선을 확대하고, 밤 10시 문을 닫는 크루즈터미널을 24시간 개방합니다.
인도네시아 3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무비자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등 출입국 제도도 더 개방합니다.
[이부진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호텔신라 사장) : 진정한 친절은 밝은 미소에 더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먼저 살피어 편안함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들이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결제, 교통, 관광 정보 등에서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시점을 2029년으로 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기고, 올해 목표도 2천3백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21.4% 높였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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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은 안방서 달러를 벌어들이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부가 지방 관광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관광수입 450억 달러 달성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특히 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영업정지 조치를 내려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894만 명,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실적을 8.2% 웃돌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습니다.
관광수입은 219억 달러로 2019년보다 5.5% 늘었지만 1인당 지출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K컬처의 폭발적 에너지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려면 관광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외국인 관광객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부당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BTS 공연을 계기로 정부가 부산지역 숙박요금을 조사한 결과 7만 원이던 방이 77만 원으로 치솟은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정부는 숙박업체들이 시기를 나눠 가격 상한을 미리 신고하고,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음식점과 숙박업체가 바가지 요금을 받으면 시정명령이나 경고 대신 영업정지부터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택시 요금도 바가지요금 1차 적발 시 경고가 아닌 자격정지부터 내릴 계획입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질서를 어기면 바로 제재하여 흔들림 없는 거래 질서를 세우겠습니다.]
정부는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항으로 직항하는 국제선을 확대하고, 밤 10시 문을 닫는 크루즈터미널을 24시간 개방합니다.
인도네시아 3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무비자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등 출입국 제도도 더 개방합니다.
[이부진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호텔신라 사장) : 진정한 친절은 밝은 미소에 더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먼저 살피어 편안함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들이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결제, 교통, 관광 정보 등에서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시점을 2029년으로 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기고, 올해 목표도 2천3백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21.4% 높였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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