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브리핑] 무주택 서울 청년 '100만 가구'...집 있는 2030은 단 '18%'

[스타트 브리핑] 무주택 서울 청년 '100만 가구'...집 있는 2030은 단 '18%'

2026.02.09.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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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9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볼 서울신문 기사는 집 없는 서울 청년이 100만 가구에 달한다는 내용인데요.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청년 비중은 17. 9%로 역대 가장 낮습니다.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는 약 361만 가구, 그중 서울은 99만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늘더니 역대 최다를 찍었습니다. 청년의 주택 소유율을 보면 전국 평균이 26. 3%, 수도권이 24. 6%인데 서울은 17. 9%로 뚝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5명 중 1명도 자기 집이 없다는 얘기죠. 주택 공급 절벽까지 맞닥뜨리면서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작년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년보다 24%, 특히 서울은 절반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2030 세대의 소득 증가율은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습니다. 나이가 적을수록 주거비 비중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 집 없는 것도 서러워서, 아프지라도 말고 오래오래 살면 좋을 텐데 '안 아프고 사는 기간'인 건강 수명이 70세 밑으로 내려갔다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2022년 기준 69. 89네70세를 밑돈 건 2013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과 운동 부족, 배달 음식 이용 증가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소득 수준별로 격차가 컸는데= 상위 20%의 건강수명이 72. 7세, 하위 20%는 64. 3세로 격차가 8. 4세까지 벌어졌습니다. 서울 자치구별로도 건강수명 격차가 두드러졌습니다. 가장 높은 서초구가 73. 02세, 가장 낮은 금천구가 69. 17세로 4세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의료 접근성 격차가 벌어지면서 건강 불평등이 심해진 결과인데요. 저소득층의 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끝으로 볼 한국일보 기사는 보건소장을 구하지 못해 속 타는 지자체들 이야기인데요.

보건소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이유, 바로 낮은 보수 때문입니다. 일반 의사 평균 연봉이 3억 원인데, 보건소장은 7천만 원 수준입니다. 의사 면허 있는 사람을 보건소장으로 뽑아야 하는데 지역 근무까지 해야 하니까 지원자가 없는 거죠. 경기 여주시는 세 차례 공모를 냈지만 1년 넘게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원 춘천시는 2년 넘게 보건소장이 빈자리였고요. 충북 청주시는 초유의 3개 보건소장 동시 공백 사태가 코앞이라 걱정입니다. 이 밖에도 많은 지자체가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역 보건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보건소 기능을 구분하고, 처우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나옵니다.

2월 9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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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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