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작년 12월 경상수지 187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규모

속보 작년 12월 경상수지 187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규모

2026.02.06.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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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87억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1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직전 달보다 58억 달러 확대됐습니다.

32개월 연속 흑자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입니다.

지난해 전체 경상수지는 1,230억 5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수출에서 수입을 제외한 상품수지는 188억5천만 달러로, 역대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수출 역시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호조가 계속된 가운데 기계류와 의약품 수출도 늘면서 716억5천만 달러,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의 경우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승용차와 금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하면서 52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내외 투자 흐름을 볼 수 있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237억7천만 달러 불었는데 이 가운데 미국 증시 투자심리 확대로 주식이 118억 달러 늘었고 미국 금리 인하 기대로 부채성증권도 25억 달러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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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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