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가격, D램 따라 폭등 전망..."올해 1분기 40% 상승"

낸드 가격, D램 따라 폭등 전망..."올해 1분기 40% 상승"

2026.02.03.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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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백 %씩 급등세를 보였던 메모리 반도체 급등 현상이 올해도 계속되는 가운데,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까지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4분기 품귀현상을 빚은 D램 가격 폭등 양상이 낸드플래시 가격으로 옮겨붙어, 올해 1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4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산과 단기기억에 사용되는 D램과 달리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장치에 사용되는 메모리반도체로, 최근 투자가 확대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또, 공급사들이 고성능 AI 서버용 낸드 생산에 집중하고 PC용 저사양 낸드 생산은 줄이자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을 주고 저사양 낸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렌드포스 역시 메모리 제조사들이 D램 생산라인 확대에 집중하면서, 낸드 플래시 증설 여력은 더 제한돼 낸드 공급 부족 문제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고사양 기업용 SSD 가격은 전 분기 대비 53∼58% 상승하고, 범용 D램 가격도 전분기 대비 90∼95%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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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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