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다보스포럼 참석...반도체 논의 ’주목’

여한구 통상본부장 다보스포럼 참석...반도체 논의 ’주목’

2026.01.19. 오후 12: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정부가 반도체 관세 100%를 앞세워 자국 내 투자를 압박하는 가운데 이번 주 다보스포럼을 계기로 한미 당국 간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는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 시간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합니다.

블룸버스 통신은 이번 포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러트닉 상무장관이 반도체 투자를 압박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 직후여서 한·미 간에 관련 논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여 본부장은 미국 측 인사들과 접촉하며 지난해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불리하지 않은 반도체 관세’ 원칙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에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 본부장의 주요 협상 상대는 그리어 대표여서 러트닉 장관과의 면담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여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무역·투자 관련 세션의 연사로 나서고 각국 주요 기업 인사들과 만나 한국 투자 확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