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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L당 6.5원 내린 1천735.3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천796.1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천706.5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한 주 사이 11원 하락한 L당 1천641.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시설 공격과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본격화 등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보통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유가에 반영되는 가운데, 대한석유협회는 환율 상승에도 국제유가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다음 주에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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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한 주 사이 11원 하락한 L당 1천641.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시설 공격과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본격화 등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보통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유가에 반영되는 가운데, 대한석유협회는 환율 상승에도 국제유가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다음 주에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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