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협업 잇따라 중단

식품업계,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협업 잇따라 중단

2025.12.22. 오전 1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식품업계가 '저속노화' 개념으로 주목받아온 정희원 박사와의 협업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

먼저 CJ제일제당은 정 박사와 협업해 출시한 햇반 제품 포장재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제품 포장에는 정 박사 얼굴과 이름이 포함돼 있었으나 현재는 이를 모두 삭제했고, 관련 홍보물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린 상태입니다.

매일유업도 정 박사와 협업한 두유 제품 홍보물에서 정 박사 관련 내용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정 박사는 연구소 위촉연구원으로 일하던 30대 여성으로부터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박사는 해당 여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이 진행 중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