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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 개발업, 임대업, 공인중개업 등 부동산 서비스산업 매출과 사업체, 종사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부동산 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서비스산업 사업체는 28만2천167개로 전년과 비교해 0.2%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0만7천448개로 전체의 38.1%에 달했습니다.
임대업이 8만1천92개로 28.7%를 차지했고 관리업은 4만2천839개로 1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인중개서비스업 사업체는 전년 대비 5.8%, 개발업은 0.6% 줄었고 임대업은 6.2%, 자문서비스업은 13.9% 각각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8% 감소한 213조1천30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업종별로 보면 개발업이 107조600억 원으로 전체의 50.2%를 차지해 매출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어 임대업이 46조5천억 원으로 21.8%를, 관리업이 40조4천억 원으로 19%를 차지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개발업은 11조7천억 원, 관리업은 1조 원 매출이 줄었고 임대업은 3조9천억 원, 감정평가업은 2천억 원, 금융서비스업은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77만9천488명으로 전년 대비 2만2천735명 줄었습니다.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만1천53명, 개발업은 8천42명 감소한 데 비해 임대업과 정보제공서비스업은 각각 824명, 484명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1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4천 개를 표본으로 기초 현황, 경영 현황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업종별 현황 등 5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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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0만7천448개로 전체의 38.1%에 달했습니다.
임대업이 8만1천92개로 28.7%를 차지했고 관리업은 4만2천839개로 1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인중개서비스업 사업체는 전년 대비 5.8%, 개발업은 0.6% 줄었고 임대업은 6.2%, 자문서비스업은 13.9% 각각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8% 감소한 213조1천30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업종별로 보면 개발업이 107조600억 원으로 전체의 50.2%를 차지해 매출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어 임대업이 46조5천억 원으로 21.8%를, 관리업이 40조4천억 원으로 19%를 차지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개발업은 11조7천억 원, 관리업은 1조 원 매출이 줄었고 임대업은 3조9천억 원, 감정평가업은 2천억 원, 금융서비스업은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77만9천488명으로 전년 대비 2만2천735명 줄었습니다.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만1천53명, 개발업은 8천42명 감소한 데 비해 임대업과 정보제공서비스업은 각각 824명, 484명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1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4천 개를 표본으로 기초 현황, 경영 현황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업종별 현황 등 5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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