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투협회장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선출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임시 총회에서 득표율 57.36%로 황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신임 황 협회장은 1987년부터 신영증권에 재직하며 자산운용 법인사업과 기업금융 등 금융투자 업계 전반의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황 협회장은 당선 직후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낮은 자세로 겸손히 소통과 경청을 통해서 금투협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7대 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