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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국내 주요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기업과 만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주요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최근 원화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주요 수출기업이 국가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 개별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참석 기업들이 환 헤지를 확대하는 등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최근 기재부 내에 발족한 외화업무지원 태스크포스를 기업에 소개하고, 향후 기업들이 자료 협조 등에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출기업 임원을 직접 만나 외환 수급 개선을 위한 기업 차원의 협력을 강조하고, 기업과 정부가 윈-윈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기업도 외환시장 안정이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정부 요청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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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최근 원화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주요 수출기업이 국가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 개별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참석 기업들이 환 헤지를 확대하는 등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최근 기재부 내에 발족한 외화업무지원 태스크포스를 기업에 소개하고, 향후 기업들이 자료 협조 등에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출기업 임원을 직접 만나 외환 수급 개선을 위한 기업 차원의 협력을 강조하고, 기업과 정부가 윈-윈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기업도 외환시장 안정이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정부 요청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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