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복잡한 쿠팡 탈퇴절차 예의주시"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복잡한 쿠팡 탈퇴절차 예의주시"

2025.12.16. 오후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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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난 쿠팡의 탈퇴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에 대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6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당장 자신이 피해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한 질서를 어기는 대표적 행위가 탈퇴 절차를 가입 절차보다 훨씬 어렵게 하는 것이라며 절차 간소화를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 KT의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여부를 조사하겠느냐는 질문에 '권한 범위 내에 있다고 생각하면 최우선으로 사실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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