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쿠팡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박대준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박 대표가 "최근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하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모회사는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수습하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을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저스 임시 대표는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적 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쿠팡은 전했습니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발생 이후 한국 법인을 통해 대응해왔지만 이번 대표 교체로 미국 법인이 사태 수습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쿠팡은 박 대표가 "최근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하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모회사는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수습하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을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저스 임시 대표는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적 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쿠팡은 전했습니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발생 이후 한국 법인을 통해 대응해왔지만 이번 대표 교체로 미국 법인이 사태 수습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