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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처벌과 제재 중심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26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노동안전 종합대책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한 기업 222곳 가운데 73%는 정부 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예방보다 사후 처벌에 집중됐다는 응답이 57%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총은 이번 정부 대책이 오로지 사업주 처벌과 제재에만 집중돼 이를 우려하는 경영계 시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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