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검은 금요일'·미 증시는 반등...개장 상황은?

[앵커]
이번에는 증시 상황 보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AI 거품론' 우려와외국인들의 순매도 행진에 3.8% 폭락하며 3,9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열린 미 증시는 기준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에 반등하며 장을 마쳤는데요.

오늘 우리 증시는 어떻게 반영할지 주목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AI 거품론과 미국 금리인하 불확실성으로 지난주 코스피는 3800대로 주저앉았는데요.

오늘은 1.61% 오른 3915. 16포인트로 개장했습니다. 이후에는 상승폭이 소폭 하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893.6포인트를 지나가고 있는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닥은 0.08% 오른 873.30포인트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외국인이 우리 증시에서 계속 빠져나가는 흐름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달 들어서만 12조 7000억 원이나 매도했는데 하방 압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달러 환율 보겠습니다. 3. 6원 내린 1472원으로 개장했는데 개장했는데, 연동률이 높은 엔화가 최근에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 우리 원화 가치 하락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증시 개장 상황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