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선 재탈환한 코스피...반도체 강세 이어질까

어제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4,000선을 다시 탈환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4% 넘게 급락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는데요.

증시 개장 화면 함께 보시죠.

어제 반등에 성공하며 40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

오늘은 4%대 폭락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스피가 2.4% 내린 3908포인트로 개장했고 그리고 현재는 3.87% 내린 3849포인트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3% 넘게 하락하고 있는데요.

장 개시부터 2.75% 넘게 빠졌고 현재는 860포인트 선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효과로 뉴욕증시가 장 초반에는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에 AI 거품론, 그리고 12월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면서 하락 반전했는데요.

그 영향이 지금 우리 증시에도 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넘게 빠졌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 직격타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달러 환율도 오르고 있습니다.

4.5원 오른 1472.4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금리인하 기대감 축소, 그리고 엔화 약세 영향도 반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개장 상황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