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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11월 14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은 3천3백69원으로 지난달보다 45% 넘게 떨어졌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여파로 8월에는 7천 원대를 기록했지만, 정부의 비축 물량 방출과 할인 지원 확대 이후 가격이 하향 조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김장 재료 가격도 대부분 평년보다 낮습니다.
11월 14일 기준 무는 개당 1,948원으로 지난달보다 20% 가까이 떨어졌고 양파는 kg당 1천929원, 대파는 2천973원으로 모두 한 달 전과 비교해 가격이 내렸습니다.
고춧가루와 생강, 깐마늘 가격도 모두 평년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정부는 김장 채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비축 물량을 단계적으로 풀고 총 500억 원 규모의 할인 판매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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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김장 재료 가격도 대부분 평년보다 낮습니다.
11월 14일 기준 무는 개당 1,948원으로 지난달보다 20% 가까이 떨어졌고 양파는 kg당 1천929원, 대파는 2천973원으로 모두 한 달 전과 비교해 가격이 내렸습니다.
고춧가루와 생강, 깐마늘 가격도 모두 평년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정부는 김장 채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비축 물량을 단계적으로 풀고 총 500억 원 규모의 할인 판매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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