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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서울 여의도동 대교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어제(15일)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로 91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천987억 원 규모입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한강 변에 인접한 입지에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9호선이 지나는 여의도역, 9호선·신림선이 지나는 샛강역이 모두 가까운 역세권에 있어 여의도 일대에서 핵심 입지로 꼽힙니다.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9년 상반기 착공해 2033년 하반기 입주하는 일정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를 제안했는데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의 입지적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트렌드 세터와 진정한 쉼의 의미를 더해 한강 최정상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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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는 한강 변에 인접한 입지에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9호선이 지나는 여의도역, 9호선·신림선이 지나는 샛강역이 모두 가까운 역세권에 있어 여의도 일대에서 핵심 입지로 꼽힙니다.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9년 상반기 착공해 2033년 하반기 입주하는 일정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를 제안했는데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의 입지적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트렌드 세터와 진정한 쉼의 의미를 더해 한강 최정상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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