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상승장에 '빚투' 열풍...한국 증시 변동성 우려도

[뉴스나우] 상승장에 '빚투' 열풍...한국 증시 변동성 우려도

2025.11.12.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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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코스피가 크게 상승하며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증시 변동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일주일 만에 1조 2000억 원 가까이 급증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피 상승장에 투자하는 빚투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권혁중]
실제 통계를 보더라도 지금 시중에 빚투 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다라는 게 실제 자료에 잡히고 있습니다. 시중 5대 은행의 가계 신용대출을 봤는데 이게 10월 말과 11월 초까지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용대출 전체 보면 1조 1800억 원 정도가 늘어났거든요. 그래서 신용대출이 그 정도 늘었고. 그다음에 마이너스 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통도 1조 한 600억 원 정도가 더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본다고 하면 확실히 마이너스 통장의 증가폭이 늘어났을 때가 언제냐고 하면 코스피 지수가 빠졌을 때예요. 그건 왜 그러냐면 저가 매수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한마디로 빚을 얻어서 코스피가 좀 떨어졌을 때 내가 저가로 들어가야 되겠다 해서 코스피에 빚을 얹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았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제 신용대출이라든지 신용대출 중에서도 마통이 크게 늘어났던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 우리가 보통 빚투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는 신용거래 융자 잔고입니다. 한마디로 빚을 내서 사실상 투자하게 되는 것인데 그러면 이 금액이 어느 정도 되고 있느냐. 7일 기준으로 보면 26조 2000억 원 정도 되거든요. 사상 최고치를 뚫어냈습니다. 이게 21년도가 사상 최고치였는데 이걸 뚫어내고 최대의 빚투 지수로 나오고 있어서 이게 정말 개인투자자분들이 빚을 내서 투자를 많이 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지표에서도 우리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앵커]
지금 가뜩이나 변동성이 높아진 장에 이런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어쩌면 우리 증시의 뇌관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권혁중]
위험하죠. 왜 그러냐 하면 사실 우리가 지금 굉장히 호황이잖아요. 지수가 폭발했을 때가 21년도였습니다. 그때 코로나 때문에 유동성이 폭발했었거든요. 그당시에 아마 기억하실 거예요. 저금리 상태, 제로금리 상태였다가 풍부한 유동성으로 그 당시에는 막 끌어올렸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게 저금리도 아니고 오히려 금리가 물론 많이 내려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고금리 상태가 유지가 됐었던 부분이거든요. 물론 지금 유동성 장세이기는 해도 제한된 유동성 장세거든요. 과거와는 달라요.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치로 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상 외국인들의 큰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 본다고 하면 만약에 AI 거품론이 더 심해지고 외국인들이 불안감을 느껴서 신흥국인 우리나라 시장에서 빠져나간다고 하면 생각보다 더 많이 지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러니까 변동성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이런 장일 때는 빚투는 조심하셔라. 언제든지 장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빚을 내서 투자하는 건 좋지 않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렇지 않아도 블룸버그 역시 우리 증시의 변동성에 대해서 경고하고 나섰는데 우리 증시는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권혁중]
지금 코스피 변동성 지표를 본다고 하면 7일 기준으로 41.88 이렇게 나왔거든요. 이게 4월 이후에 최고점입니다. 그러니까 그 정도로 변동성이 굉장히 심해지는 장세인데 저는 리스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있다고 보는 게 외국인들이 점점 더 이번 달 들어와서 한 7조 원 넘게 순매도했거든요. 계속 빠지고 있어요. 계속 빠지고 있고 또 한 가지 그러면 개인 투자자분들이 속칭 온몸을 바쳐서 이 지수를 버티고 있다 이런 표현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만약에 이런 개인 투자자들도 힘을 잃고 거기에다가 기관 투자자,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연기금이거든요. 지금 연기금이 국내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다 찼습니다. 원래 14.9%가 사실상 정해놓은 한도인데 현재 보니까 17.5%까지 올라왔거든요. 그러니까 이미 사실상 플러스마이너스 3%까지 더할 수 있어서 최대치의 국내 투자를 하고 있는 거예요. 더 이상 국민연금이 우리나라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 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만약에 외국인들이 더 빠져나간다고 보면 받춰줄 수 있는 힘이 과연 있겠느냐. 제가 봤을 때는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희망사항은 그렇죠. 계속적으로 AI에 대한 훈풍이 불면서 계속적으로 호재만 나와주기를 기대하실 텐데 주식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장 자체가 살아 있습니다. 언제까지 끝까지 오를 수는 없는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이런 변동성은 주의하시라라고 말씀드리겠고요. 일각에서 증권사에서 내놓고 있는 7500선까지 간다, 또 어떤 데는 4500선이다. 이렇게 굉장히 편차가 심해요. 그러니까 그런 건 참고용으로만 하셔야 되고 사실 작년에 좀 재미있는 사실인데 이런 리서치라든지 증권사 보고서를 보면 올해 코스피 지수 목표선 보면 3000선이 다 안 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 4000선이잖아요. 그러니까 참고용으로만 보면 생각하시는 게 낫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좀 주식 투자를 장려하려고 나서는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일반 장기 투자자들한테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좀 찾아봐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세제 혜택을 줄 수 있을까요?

[권혁중]
일단 양도세는 아닙니다. 양도세는 아시겠지만 50억 원 이상을 갖고 있어야 사실상 양도세를 내게끔 돼 있죠.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이 바랄 수 있는 건 양도세에 대해서 내린다, 이거는 아닐 거라고 보여지고요. 결국에는 제가 봤을 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라고 보통 얘기하죠. 이 계좌를 통해서 증권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이게 이 계좌가 좋은 점이 일단 여기서 200만 원이죠. 3년 이상 투자한다? 그러면 200만 원 정도 그리고 서민 같은 경우에는 400만 원 정도 같은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ISA 계좌를 통해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 이제는 여기서 나올 수 있는 게 그러면 한 3년 이상 투자했을 때에 비과세 혜택이 있잖아요. 이걸 차라리 5년, 10년 투자했을 때 비과세 한도를 더 늘려주는 거죠. 지금 나오고 있는 건 한 5년 정도 보유한다 그러면 400만 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줄 수도 있다. 아니면 또 10년 투자한다? 그러면 9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나오는 거죠. 그럼 900만 원 수익 전까지는 세금 하나도 안 내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장기투자할 맛이 나겠죠. 이런 식으로 아마 지금 당국이 조정하고 있지 않나 시장에서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 금액을 넘어가면 15.4%가 아니라 9%, 그러니까 지방소득세까지 하면 9.9%의 분리과세를 하거든요. 이거 세율 낮춰줄 수는 있겠죠, 분리과세하는 세율을. 그래서 이런 점들도 지금 장기투자하시는 분들에게 베네핏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지금 시장에서는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증시 투자를 꺼려지게 하는 게 환율입니다. 환율이 지금 1460원을 넘어섰는데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권혁중]
환율은 끔찍합니다. 솔직히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도 이게 과거 같은 경우에는 좀 문제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을 해야 되는데 지금 뉴노멀이 돼버렸어요. 1460원 넘어가는 게 지금 물론 걱정은 되고 있으나 아무렇지도 않게 시장에서 흘러가고 있어서 이게 과연 맞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왜 금융당국, 환율당국은 움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일단 1466원, 굉장히 사실상 봤을 때 엄청난 환율 추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계속 오른다는 게 문제겠고요. 외국인들이 떠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핵심이겠죠. 그러니까 이제는 달러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까 당연히 환율은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외국인들이 이달 들어서 7조 원 넘게 순매도를 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요. 그러니까 계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보시먼 되겠고요. 또 한 가지가 시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게 관세 연 200억 달러에 대한 우리가 미국으로 투자하기로 되어 있는데 이게 좀 불안하다. 그러니까 기업 입장에서는 약간 불확실성이 크고 불안하다 보니까 기업들이 달러 안 풀고 있다, 이렇게 의심을 지금 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대미투자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계속적으로 우리나라 투자자분들이 미국 쪽으로 투자한다고 그러면 당연히 원화 팔고 달러 살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미투자가 늘어나다 보니 이렇게 원화 약세 현상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라고 보고 있고. 물론 우리가 시장에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르는 게 또 있을 수는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장에서는 그게 더 불안하게 느껴지는 거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말씀드리는 게 주식투자 좋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투자상품 다 좋습니다. 하지만 환율을 꼭 보시면서 투자하시기를 권유드려요. 지금 환율이 1460원대, 지금 시장에서는 이렇게 가다가는 내년 초 되면 1500원선 뚫어낸다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뭔가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환율을 보시면서 일단 리스크 관리를 하시는 게 낫지 않나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 셧다운은 해제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뉴욕 증시가 어떤 큰 영향은 못 받는 것 같아요, 여기에.

[권혁중]
그렇죠. 시장이라는 게 항상 선반영합니다. 셧다운 종료 기대감은 이미 지지난 밤에 다 투영이 된 상태고, 선반영됐고요. 지난 뉴욕시장에서는 선반영됐기 때문에 이게 크게 호재로 작용하지는 않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셧다운 일지를 본다고 하면 쭉 나오겠지만 이 셧다운 자체가 사실상 정부를 마비시키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출이 안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의 문제가 미국에서 흘러나왔고 무엇보다 가장 시장에서 예민하게 봤던 게 그거예요. 정부가 안 움직이다 보니까 정부가 나올 수 있는 지표가 안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게 뭐냐. 대표적인 노동지표죠. 실업자 수라든가 고용 건수가 나와줘야 하는데 이게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불안합니까? 투자하는 입장에서. 그러다 보니까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이제는 셧다운이 종료가 된다, 그러면 상원에서는 다 됐죠? 이제는 하원에서 현지 시간으로 12일이죠. 우리 시각 오늘 밤이나 새벽에 될 텐데 어쨌든 간에 하원에서 통과가 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사인까지 하면 완전히 끝납니다. 그래서 셧다운은 종료가 될 것이고 이게 봤을 때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선반영됐기 때문에 그렇게 호재로서 지금은 작용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금리도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 동결을 이유로 환율 불안 그리고 집값 과열을 꼽았단 말이죠. 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면 집값을 자극할까 봐 우려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된다면 지금 올해 안에 금리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될까요?

[권혁중]
그러니까 오늘까지의 상황만 놓고 매크로 환경을 보고 간다고 하면 동결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르죠. 갑자기 금통위가 개최됐을 때 환율이 크게 떨어졌다. 그러면 이제는 기준금리 인하도 할 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 오늘 상황으로 놓고 본다고 하면 사실 기준금리 인하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역시나 부동산 시장 때문에 그렇죠. 금리가 인하한다. 시중에 유동성이 풀린다, 유동성이 풀리니 그거 가지고 또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온다. 이게 논리거든요.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 최근에 보고서 하나를 냈는데 여기서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한다고 보면 이게 2년 후에 집값이 56%가 상승할 수 있다라는 보고서를 냈거든요. 실제 보면 금리 인하는 확실히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로써 작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금리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고 또 하나는 환율이죠. 지금 환율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상황에서 우리의 기준금리를 내린다? 원화 가치 더 떨어뜨린다? 제가 봤을 때는 환율이 더 오르게 할 수밖에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쉽게 금통위에서도 한국 입장에서도 금리 내리기는 힘들 거라고 보고 만약 시장 자체가 환율이 잡히고 환율이 안정된다고 본다면 지금의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보더라도 금리인하하는 게 맞기는 맞거든요. 금리 그때 가서 인하할 수는 있지만 오늘까지의 매크로 환경을 본다고 하면 사실 금리 인하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부동산을 보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해서는 지금 7.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게 집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권혁중]
일단 서울시와 지방 부동산을 나눠서 보셔야 돼요. 지금 서울시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10.15 대책 나온 이후에 거래량이 거의 반토막났거든요. 지금 보시면 아파트 거래량이 48% 하락을 했는데 보시면 중구 같은 경우에는 거래량 자체가 90% 줄었습니다. 종로구 마찬가지고요. 용산구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좀 늘어났다고 보시면 되겠는데 이게 사실 강남지역과 또 비강남지역의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간에 전체적인 평균적인 거래량은 확실하게 줄어들었다라는 거고 거래량이 줄었을 뿐이지 호가라든지 시세가 줄었느냐라고 본다면 그렇지 않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는 제가 봤을 때는 가격이 보합권에서 머물지 떨어지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다. 워낙 아파트 구매심리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그렇고요. 서울 아파트 이외의 쪽은 더더욱 심리 자체가 안 좋다 보니까 더 하락할 가능성은 저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풍선효과 때문에 구리라든지 아니면 수원 쪽, 동탄 쪽 이런 쪽은 사실상 풍선효과로 인해서 더 오를 수는 있겠죠. 그래서 지금 오른 것은 올라가는 게 맞거든요. 그래서 이런 점들은 있을지라도 지금 전체적인 우리나라 부동산 아파트 가격이 하향안정화되기는 보기 어렵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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