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늘고 임원 줄고...대기업 임원 될 확률 0.82%

직원 늘고 임원 줄고...대기업 임원 될 확률 0.82%

2025.11.11.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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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대기업의 일반 직원 수는 늘고 임원 수는 줄면서 임원 승진 확률이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CXO연구소가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86만 천76명으로 지난해보다 1.4%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미등기임원은 7천135명에서 7천28명으로 줄었습니다.

이에 올해 100대 기업의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122.5명으로 늘었고 직원 가운데 임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0.82%로 지난해보다 0.0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임원 1명당 직원 수 변동을 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110.3명에서 올해 117명으로 늘었고 현대자동차는 143명에서 151.6명, LG전자는 116.1명에서 116.2명, SK하이닉스는 163.9명에서 165.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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