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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이상 우리 국민의 5.8%, 270만 명 정도가 아무런 사회적 관계망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5월 전국 13세 이상 3만4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특정 상황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평소 교류하는 사람도 없다고 답한 사람이 5.8%에 이르렀습니다.
또 사회적 관계망이 없고 외롭다고 답한 사람이 3.3%로, 1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외출 횟수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은둔 경향을 알아본 결과, 60세 미만 인구 계층 가운데 20대 은둔 경향이 가장 높았습니다.
평소 일주일에 하루 미만으로 외출하거나 집 밖으로 거의 외출하지 않는 비중이 20대가 1.3%로 60세 이상 6.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올해 조사에서는 평소 외롭다고 응답한 비중이 38.2%, '자주' 외롭다고 답한 사람이 4.7%였습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나이가 많을수록, 도시에서 살수록 외로움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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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회적 관계망이 없고 외롭다고 답한 사람이 3.3%로, 1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외출 횟수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은둔 경향을 알아본 결과, 60세 미만 인구 계층 가운데 20대 은둔 경향이 가장 높았습니다.
평소 일주일에 하루 미만으로 외출하거나 집 밖으로 거의 외출하지 않는 비중이 20대가 1.3%로 60세 이상 6.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올해 조사에서는 평소 외롭다고 응답한 비중이 38.2%, '자주' 외롭다고 답한 사람이 4.7%였습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나이가 많을수록, 도시에서 살수록 외로움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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