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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4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현재는 얼마나 올라왔습니까?
[기자]
현재는 4060선에 올라와 있습니다.
코스피는 1% 오른 3,991로 출발했는데 개장 1분 후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2% 넘게 커지며 4060선도 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는 6일 만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거의 대부분 상승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2% 넘게 올라 장중에 '10만 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올라 장중에 '61만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하나와 KB, iM 금융지주 등 은행주는 4%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0.6%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이 순매수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어서 하락 출발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코스피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 해제가 임박했다는 소식과 우리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방침에 코스피가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7원으로 출발했고 현재도 1,450원대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7일 7개월 만에 처음 1,450원을 넘은 후 계속 1,450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450원을 넘는 환율은 우리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에겐 환차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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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현재는 얼마나 올라왔습니까?
[기자]
현재는 4060선에 올라와 있습니다.
코스피는 1% 오른 3,991로 출발했는데 개장 1분 후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2% 넘게 커지며 4060선도 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는 6일 만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거의 대부분 상승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2% 넘게 올라 장중에 '10만 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올라 장중에 '61만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하나와 KB, iM 금융지주 등 은행주는 4%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0.6%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이 순매수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어서 하락 출발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코스피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 해제가 임박했다는 소식과 우리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방침에 코스피가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7원으로 출발했고 현재도 1,450원대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7일 7개월 만에 처음 1,450원을 넘은 후 계속 1,450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450원을 넘는 환율은 우리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에겐 환차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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