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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지수 4,000선이 무너지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증시가 이틀 연속 패닉 상태에 빠져들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빚내서 투자, 즉 '주식 빚투' 옹호 발언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권대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어제,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요즘 빚 내서 나 주식 투자할래 하는 빚투 투자자도 좀 늘고 있대요. 특히 청년층 중심으로…) 빚투도 그동안은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러나 적정한 수준의 어떤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셔야 되고…]
코스피 상승에 찬사를 보내던 여당, '붕괴'라는 용어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흔히 숨고르기라고 하는 전문용어가 있던데… 4천 선이 붕괴되었다는 '붕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 심리에 미치는 영향 지대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코스피 4000선을 넘었을 땐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들었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더니, 4000선이 붕괴되자 '붕괴'라는 표현은 자제해 달라'고 한다"며 '코스피 5000' 숫자 집착의 끝은 언론 입틀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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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에 찬사를 보내던 여당, '붕괴'라는 용어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흔히 숨고르기라고 하는 전문용어가 있던데… 4천 선이 붕괴되었다는 '붕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 심리에 미치는 영향 지대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코스피 4000선을 넘었을 땐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들었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더니, 4000선이 붕괴되자 '붕괴'라는 표현은 자제해 달라'고 한다"며 '코스피 5000' 숫자 집착의 끝은 언론 입틀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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