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젠슨 효과'로 재고 부족...직영 14곳 영업 중단

깐부치킨 '젠슨 효과'로 재고 부족...직영 14곳 영업 중단

2025.11.04. 오후 4: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방문한 뒤 깐부치킨 매장에 손님이 몰리면서 일부 매장은 영업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깐부치킨 본사는 갑작스러운 수요 급증으로 닭 공급이 부족해 용인 본점을 포함한 14곳 직영점의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가맹점 영업이 우선이라 직영점 문을 닫고 먼저 가맹점에 닭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CEO가 방문했던 서울 삼성점은 젠슨 황이 앉았던 자리에 앉으려는 손님들이 이어지자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했습니다.

깐부치킨 측은 이번 주 안에 공급 물량을 확보해 영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