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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고공 행진한 가운데 외국인의 투자 수익률이 개인의 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45.6%로 개인 평균 수익률 37%의 4배 가까이에 달했습니다.
외국인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전자로 5조6천590억 원 순매수했는데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말 5만3천200원에서 이번 달 8만9천 원으로 67.3% 뛰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인 SK하이닉스도 지난해 말 17만3천9백 원에서 이번 달 39만5천5백 원으로 127% 급등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담은 종목을 보면. 많이 담은 10개 가운데 6개만 올랐으며 4개 종목은 내렸습니다.
개인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네이버로 2조690억 원 순매수했는데, 올해 들어 주가는 27.2% 올랐으며, 두 번째로 많이 담은 종목인 삼성SDI는 올해 들어 14.8% 하락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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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전자로 5조6천590억 원 순매수했는데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말 5만3천200원에서 이번 달 8만9천 원으로 67.3% 뛰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인 SK하이닉스도 지난해 말 17만3천9백 원에서 이번 달 39만5천5백 원으로 127% 급등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담은 종목을 보면. 많이 담은 10개 가운데 6개만 올랐으며 4개 종목은 내렸습니다.
개인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네이버로 2조690억 원 순매수했는데, 올해 들어 주가는 27.2% 올랐으며, 두 번째로 많이 담은 종목인 삼성SDI는 올해 들어 14.8%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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