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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상용비자와 관광비자로 일부 출장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한미 워킹그룹이 합의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 구금 사태 이후 멈춰섰던 우리 기업들의 미국 출장 등 현지 업무도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구금 사태 이전까지 한국 기업들이 ESTA 비자나 B-1 단기 상용 비자로 미국 출장에 나섰던 관행에 대해 미국 정부의 공식 확인을 받게 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장 출장을 가지 못해 발이 붙잡혔던 기업들 입장에서는 아주 큰 진전을 이룬 것이라면서, 연휴 이후 발 빠르게 정상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근본적 해결책으로 꼽히는 미국 내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쿼터량 확대와 한국 기술인력 전용 취업비자 신설 등은 미 의회 심사 등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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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장 출장을 가지 못해 발이 붙잡혔던 기업들 입장에서는 아주 큰 진전을 이룬 것이라면서, 연휴 이후 발 빠르게 정상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근본적 해결책으로 꼽히는 미국 내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쿼터량 확대와 한국 기술인력 전용 취업비자 신설 등은 미 의회 심사 등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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