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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폐지로 면직이 확정된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다"고 이번 정부 조직 개편을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3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퇴근 직전 기자들과 만나 소회를 묻는 질문에 "현행법대로 되지 않으면 법을 바꿔서 사람을 제거하는 첫 사례가 만들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자신에 대한 탄핵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등을 주도한 민주당을 향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걸 넘어 상상하지도 못하는 것을 하는 집단이라고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오늘 숙청되지만, 이런 것을 참지 못하고 저항하는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대통령의 말을 듣지 않은 자신을 잘라낸 만큼, 새로운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대통령 말을 잘 듣는 분이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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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은 오늘 숙청되지만, 이런 것을 참지 못하고 저항하는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대통령의 말을 듣지 않은 자신을 잘라낸 만큼, 새로운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대통령 말을 잘 듣는 분이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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