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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인도법인 지분 15% 구주 매각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최종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이르면 다음 달에 기업공개(IPO)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최근 현지 매체 등이 예상하는 공모 규모는 천150억 루피, 1조 8천억 원 수준입니다.
LG전자의 인도법인 상장은 신주발행 없이 지분 15%를 매각하는 구주매출로 조달 금액이 100% 본사로 유입되는 방식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상장 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하며 준비를 본격화했고 지난 3월 상장 예비승인을 받았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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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해 12월 상장 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하며 준비를 본격화했고 지난 3월 상장 예비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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