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어 회담' 여한구 "대미투자, 상업적 합리성·실현 가능성 강조"

'그리어 회담' 여한구 "대미투자, 상업적 합리성·실현 가능성 강조"

2025.09.28. 오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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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양자회담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미 투자 패키지의 상업적 합리성을 보장하고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한미 양국 국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여한구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 이번에는 아세안경제장관회의라는 다자회의 맥락에서 (그리어를) 만났고요. 그리고 양자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랑은 현재 한미 협의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저는 일단 상업적 합리성을 우리가 보장하고 그리고 특히 실현 가능한 그런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결국은 한미 양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7월 30일 큰 틀에서 한미 양국 간 합의를 했고 그 이후에도 구체화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후속조치를 하면서 계속 협의를 해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다, 그렇게 볼 수는 있습니다.]


YTN [여한구]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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