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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 근무 등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총파업에 대한 은행 직원들의 파업 참여율이 매우 낮아 은행 창구 혼란이 없는 상황입니다.
주요 시중은행이 파악한 파업 참여 인원은 은행별로 수십 명, 많아야 100명 정도입니다.
KB국민은행의 파업 참여 직원은 백 명이 채 되지 않는 규모이고, 신한은행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은행에서도 50명 정도, 우리은행은 백 명, NH농협에서도 50명 정도만 파업에 참여해 모든 영업점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노조위원장이 속한 기업은행의 경우 노조원 9천4백여 명의 16% 수준인 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지만 비노조원 영업점 배치 등으로 모든 영업점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파업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4.5일제 등 금융노조의 파업 명분이 여론의 지지를 못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은행원들도 당장 총파업에 나설 사안이 아니라고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5대 은행 직원 1인당 보수는 지난해 하나은행이 1억2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은행 모두 1억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금융노조는 현재 산별교섭에서 4.5일제 도입뿐 아니라 5% 임금 인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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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파업 참여 직원은 백 명이 채 되지 않는 규모이고, 신한은행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은행에서도 50명 정도, 우리은행은 백 명, NH농협에서도 50명 정도만 파업에 참여해 모든 영업점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노조위원장이 속한 기업은행의 경우 노조원 9천4백여 명의 16% 수준인 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지만 비노조원 영업점 배치 등으로 모든 영업점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파업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4.5일제 등 금융노조의 파업 명분이 여론의 지지를 못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은행원들도 당장 총파업에 나설 사안이 아니라고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5대 은행 직원 1인당 보수는 지난해 하나은행이 1억2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은행 모두 1억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금융노조는 현재 산별교섭에서 4.5일제 도입뿐 아니라 5% 임금 인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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