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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7개월 연속 부정적인 가운데 특히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96.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조사 부문별로는 투자 89.7, 고용 91.0, 자금 사정 91.6, 채산성 92.3, 수출 93.7, 내수 94.2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이었습니다.
특히 투자 부문은 5개월 만에 다시 80대로 하락했습니다.
한경협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관세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기업 규제 강화 우려로 투자에 대한 기업 불안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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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부문별로는 투자 89.7, 고용 91.0, 자금 사정 91.6, 채산성 92.3, 수출 93.7, 내수 94.2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이었습니다.
특히 투자 부문은 5개월 만에 다시 80대로 하락했습니다.
한경협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관세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기업 규제 강화 우려로 투자에 대한 기업 불안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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